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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저스트병원과 진료협력 협약 … 1200번째 협력병원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4-29 오후 02:43:58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저스트병원(대표원장 조병규, 조남익, 추한호)과 진료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4월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 현성열 센터장, 이후석 팀장, 저스트병원 조남익 대표원장, 추한호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저스트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내과, 신경과 등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술 후 회복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이자 상급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은 저스트병원과 진료의뢰 및 회송, 전원 등에 있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가천대 길병원이 전국의 1·2차 병원과 맺은 1200번째 협약이다.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전국의 병·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인천지역 협력병원 1000여곳을 비롯해 서울, 경기, 충남, 수도권, 서해안권에 걸쳐 전국의 병의원과 협력하고 있다.
현성열 센터장은 “빠른 의뢰시스템 및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해 대학병원과 병·의원간 진료전달체계를 원활하게 운영하도록 지속적으로 상생,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