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필수의료 강화 위한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스타트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4-18 오후 02:01:29
보건복지부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이 시작됐다.
대한간호협회는 ‘(가칭)전담간호사 강사양성교육’을 4월 18일 협회 서울연수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칭)전담간호사 업무경력 5년 이상 또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사의 진료지원 업무범위 가이드라인에 제시된 진료지원행위에 대해 다뤘다.
간호협회는 ‘(가칭)전담간호사 강사양성교육’에 이어 4월 20일에는 (가칭)전담간호사로 신규 배치 예정 또는 전담 경력 1년 미만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전담간호 공통이론교육을 진행하고,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전담간호 공통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간호협회는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가칭)전담간호사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환자안전을 위한 (가칭)전담간호사 업무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