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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4-02 오후 03:37:55

청운대학교(총장 정윤) 간호학과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으로부터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4월 2일 밝혔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의 예방·치유·재활을 위해 설립됐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박으로 인한 폐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청운대 간호학과는 2019년도부터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에 선정돼 지역사회 중독 및 도박 예방과 치유 활동에 적극 힘쓰고 있다.

강미경 간호학과 교수는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위험성을 알리겠다”며 “인터넷 도박, 스마트폰 중독 등 정신건강문제를 가진 지역주민을 돕고, 이들이 올바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윤 총장은 “간호학과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아동센터, 노인정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보건교육 등을 펼치겠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지역과 대한민국이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청운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