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간호사회는 제54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3월 22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고, 새 회장에 함옥경 인하대 간호학과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총회에서 회장과 함께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김미영(서울 은평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제2부회장 = 홍효명(경기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장)
△이사 = 김정옥(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 어르신건강관리팀장) 명수영(서울 강서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이경심(부산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최신혜(대구 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은경(광주 광산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 권봉정(경기 용인시 기흥구보건소장) 조지현(경기 의정부시 가능동장) 최윤희(강원 삼척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황경순(전북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장) 안지숙(경남대 간호학과 교수)
△감사 = 김정애(서울 중랑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강지언(부산시 건강정책과 건강생활팀장)
총회에서는 건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보건간호사회는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 보건간호정책 제안 및 추진, 정책연구사업 추진, 국회·정부·보건의료단체 등과의 정책 네트워크 강화, 보건간호사 직무교육 및 보수교육 실시, 보건소장 간담회 개최, 대한보건간호 뉴스레터 연 6회 발간, 회원 권익옹호 및 복지사업 강화, 유순한 장학생 선정, 언론매체 홍보활동 강화, 보건간호활동 사진 및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등을 정했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탁영란 대한간호협회장이 영상으로 격려사를 했다. 시상식에서는 모범간호사상 등 회원들을 포상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보건간호사들을 위한 직무교육이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