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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암예방의 날 맞아 기념행사·주간 캠페인 진행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3-25 오전 11:18:38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암예방의 날을 맞아 도민들에게 암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월 22일 밝혔다.
암예방의 날(3월 21일)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예방과 조기 진단·치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전북지역암센터(소장 정연준 교수)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및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사업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암관리 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국민 암예방 수칙 낭독, 암 환우 인터뷰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또 전북대병원 암센터에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암예방의 날 주간 캠페인 행사가 진행됐다. 암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암예방 수칙 전시회 △암센터 내 사업별 안내 리플릿 및 홍보 책자 배부 △국가암관리사업·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폐암검진질관리사업 관련 OX 퀴즈 △커피차 이벤트가 이어졌다.
유희철 병원장은 “암은 생활습관 개선과 예방활동을 통해 조기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암을 바로 이해하고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을 지켜 암관리의 중요성을 느껴, 지역 암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