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탁영란 회장, 병원 현장 방문해 간호사들 격려
병원 간호사들 “사명감으로 환자 곁 끝까지 지키겠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2-26 오전 12:55:02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은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의료공백 사태를 겪고 있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을 2월 23일과 25일 각각 방문해 현장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성모병원 박현숙 간호부원장과 서울대학교병원 최완희 간호본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대한간호협회에서는 장보경 본부장을 비롯해 황규정 국장 등 정책국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현장 간호사들은 “전공의들이 떠나면서 발생된 업무를 고스란히 떠맡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지만 환자 생명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환자 곁을 끝까지 지키겠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법적으로 간호사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탁영란 간호협회장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발생된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전공의들의 업무가 그 어떤 법적 보호장치도 없이 간호사들에게 떠넘겨지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며 “간호사들이 걱정 없이 환자를 보살필 수 있도록 법적 안전망을 즉각 마련하도록 정부에 요구하고, 간호사들에 대한 보상체계도 마련해 필수 의료지원이 가능하도록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