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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 갤러리, 김동균 개인전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2-26 오전 09:38:49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 파티마갤러리는 김동균 작가의 개인전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를 2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를 비롯해 도자와 나무 등을 이용한 공예, 펜화까지 다양한 장르와 기법으로 동화 같은 세상을 담은 작품 13점이 선보였다.
김동균 작가는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정교하게 제작한 오브제들을 입체적으로 조립해 몽환적인 장면을 담아냈다. 비정형의 나무 프레임과 평면과 입체를 넘나드는 자유분방한 표현 방식은 무궁무진한 상상을 유발한다.
김동균 작가는 “살다보면 어릴 적 꾸던 꿈도, 방향도 잃고 현실에 맞춰 살아가는 나를 보게 된다”며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던 꿈을 상기하고, 희망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 때 서로 위로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