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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간호사 양말 1600켤레 기증받아
양말 제조업체 ‘강국가공’, 8년째 간호사 양말 기증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2-05 오후 05:18:16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양말제조업체 강국가공으로부터 간호사 양말 1600켤레를 기증받았다고 2월 5일 밝혔다.
강국가공은 올해로 8년째 꾸준히 간호사들의 양말을 기증해왔다.
기증식에는 의정부성모병원 한창희 병원장, 이병옥 간호부장, 김영중 대외의료협력팀장과 강국가공 송인학 대표 등이 참석했다.
송인학 대표는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는 간호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매년 양말을 기증해왔다”며 “양말에 간호사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매년 간호사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며 “강국가공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환자 쾌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