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의료기관
세종충남대병원, ‘사랑의 헌혈’로 생명존중·나눔 실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1-24 오후 03:21:57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권계철)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고 1월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존중과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철에는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방학이 있어 단체 헌혈도 급감해 전국적으로 혈액이 부족해진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한번의 헌혈로 세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알고 있다”며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계철 병원장은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사고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해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