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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한방간호사회 민병수 회장 유임
한방의료기관 시범평가 대비 주력키로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4-23 오전 09:46:58
병원한방간호사회는 제10회 정기총회를 4월 16일 경희의료원에서 개최해 현 회장인 민병수 경희의료원 교육행정팀장(사진)을 재선임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처음으로 한방의료기관 서비스 평가 시범사업이 도입됨에 따라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회원 간 정보교환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신임 임원진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한방의료기관 서비스 평가 시범사업은 2009년까지 2년 동안 실시되며, 2010년부터는 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평가대상은 전국 한의과대학 부속 12개 한방병원이다.
한방간호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열기로 했으며, 보수교육은 서울과 지방에서 각각 1회씩 개최할 계획이다. 한방간호의 과학화 표준화를 위한 연구를 실시하기로 했다.
병원한방간호사회는 지난해 9월 병원간호사회 분야별 간호사회로 정식 가입했으며, 현재 55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