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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QI 경진대회 개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2-28 오후 05:03:27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 각각 올 한해 진행한 QI활동 성과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심사 결과, 부천세종병원(사진 위)의 구연발표 1위는 고객지원팀이 ‘고객 응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NPS 향상’을 주제로 펼친 활동이 차지했다.
이어 △2위 = 외래1팀·영양팀·물리치료팀(임상치료프로그램의 다직종간 협업을 통한 프로세스 개선) △3위 = 혈관촬영팀(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인지도 향상과 배출량 감소) △공동 4위 = 인공신장팀(고령환자의 치료 참여 개선 방안), 응급간호팀(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의 적절성 향상) 등이 수상했다.
인천세종병원(사진 아래) QI경진대회 1위는 병동간호팀의 ‘입원환자의 환자경험평가-병원생활 설명 향상 활동’이 차지했다.
이어 △2위 = 내시경팀(내시경 기기의 관리개선을 통한 수리 건수 감소) △3위 = 중환자간호팀(중환자실의 간호수가 누락률 감소) △공동 4위 = 약제팀(약물이상반응 및 과거력 보고건수 증대 및 적절한 보고 절차를 통한 환자안전 확보), 진단검사병리팀(사건사고 보고 활성화를 통한 검사실 질 향상 도모)로 결정됐다.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QI활동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에서 겪는 모든 의료서비스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