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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교대제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개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2-28 오전 10:29:42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운영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을 12월 27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75개 의료기관, 331개 병동에서 운영 중인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찾아 차기 시범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우수사례는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국립교통재활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연세대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원광대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11개 의료기관에서 발표했다.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대상은 가천대 길병원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충남대병원과 고려대 안암병원이 받았다. 이와 함께 우수상 4곳과 장려상 4곳에 대해 시상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간호사 교대제 시범사업 경험과 교육전담간호사 운영에 대한 각 기관들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간호사 교대제를 시작하는 병원들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사가 안정적인 근무환경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며 번아웃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