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집회 및 1인 시위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집회를 2023년 1월 4일부터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계속 이어갔다. 2022년 9월 27일부터 매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수요집회를 열어왔다.
수요집회에는 대한간호협회 임원과 대표자, 전국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등 1000여명이 집결해 “국민의힘은 국민과의 약속인 간호법 제정에 즉각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가 함께 했으며, 대한간호협회 유튜브 채널 ‘KNA TV’로 생중계됐다.
수요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국회 앞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시민들에게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렸다.
특히 3월 22일 수요집회는 국민의힘 중앙당사 및 전국 시도당사 앞에서 동시에 열렸다. 전국 시도간호사회는 각 지역 국민의힘 시도당사 앞에 집결해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집회를 동시에 개최했으며, “국민의힘은 대선과 총선 공약인 간호법 제정 약속을 지켜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제정 촉구 1인 릴레이 시위를 국회 정문 1문 및 2문 앞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6시간 동안,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했다.
1인 릴레이 시위에 사용되는 대형보드에는 ‘간호법 제정 국민의힘은 즉각 이행하라’는 문구와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 약속 내용을 담았다.
전국 간호사 결의대회
“국민의 명령이다! 간호법 제정하라!” “국회는 즉각 간호법 상정해 통과시켜라!”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제정 촉구 4차 전국 간호사 결의대회’를 2월 9일 오전 8시 국회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9일) 개최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간호법안 본회의 직회부 건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간호법 통과를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결의대회가 열렸다.
결의대회는 국회 정문 앞과 맞은편 집회장소(현대캐피탈빌딩·금산빌딩) 등 3곳에서 동시에 열렸다. 대한간호협회 임원과 대표자, 전국의 간호사와 예비간호사(간호대학생) 등 2000여명이 집결했으며,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1300여 단체가 함께 했다. 대한간호협회 유튜브 채널 ‘KNA TV’로 생중계됐다.
대한간호협회는 1차 전국 간호사 결의대회를 2021년 11월 23일, 2차 전국 간호사 결의대회를 2022년 2월 8일, 3차 전국 간호사 결의대회를 2022년 3월 23일 개최한 바 있다.
범국민 한마당
“여야는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을 통과시켜라!”
간호법 제정을 위해 국회 본회의 표결 최종 단계만을 남겨 놓고 있는 상황에서 반드시 통과되길 염원하며 힘을 모으는 ‘범국민 한마당’이 열렸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국회 통과를 위한 범국민 한마당’을 3월 29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과 맞은편 집회장소(현대캐피탈빌딩·금산빌딩)에서 개최했으며, 이어 거리행진을 하며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으로 이동해 간호법 촉구 집회를 계속했다.
범국민 한마당에는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 등 1000여명이 집결했으며,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1300여 단체가 함께 했다. 특히 전국 각 지역의 간호사들이 주인공으로 나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간호법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문화마당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길 촉구하며 막바지 힘을 모으는 문화마당이 4월 한 달 매일 열렸다.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문화마당’을 국회 정문 앞과 맞은편 집회장소(현대캐피탈빌딩·금산빌딩)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어 거리행진을 하며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으로 이동해 문화마당을 계속 진행했다.
문화마당에서는 간호사들이 자유발언을 통해 간호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하면서 간호환경이 개선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간호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간호대학생들도 자유발언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문화마당 현장에는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입니다 △부모돌봄의 선진국가 간호법으로 시작합니다 △간호법=부모돌봄법, 가족행복법입니다 등의 현수막이 내걸렸다. 피켓과 현수막, 참가자들의 마스크와 스카프 등을 ‘민트천사 캠페인’에 맞춰 민트색으로 통일했다.
수요한마당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부의돼 최종 표결 단계만을 남겨 놓게 되자 국회 앞에서 매주 수요한마당이 열렸다.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수요한마당’을 4월 한 달 총 4차례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개최했다. 전국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시민단체 등 2만여명이 집결해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
피켓과 현수막, 참가자들의 마스크와 스카프 등은 ‘민트천사 캠페인’에 맞춰 민트색으로 통일했다. 민트천사는 ‘민심의 물꼬를 트며 국민과 소통하는 간호천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존엄돌봄, 맞춤돌봄, 안심돌봄 등 부모돌봄을 위한 간호법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현장에는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입니다 △부모돌봄의 선진국가 간호법으로 시작합니다 △간호법=부모돌봄법, 가족행복법입니다 등의 현수막이 내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