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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선배 의료진들 1일 산타 … 후배들 격려 방문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2-26 오후 04:46:09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선배 의료진들이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환자 곁을 지키는 후배들을 격려방문했다고 12월 26일 밝혔다.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선배 의료진 및 행정직 간부들은 12월 24일 ‘산타’가 되어 병원을 방문, 후배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행사는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진행하는 세종병원의 오랜 전통이다.
이번 격려방문에는 부천세종병원 문경원 부이사장, 신교훈 행정지원부원장, 진재옥 간호부원장, 김순옥 병동간호부장, 심영희 외래간호부장, 이은아 특수간호부장, 한성숙 행정지원부장, 윤정호 진료지원부장 등이 크리스마스 연휴 야간시간 병원을 방문해 후배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인천세종병원 홍경섭 진료부원장, 김순옥 간호부원장, 송옥주 외래간호부장, 김은화 특수간호부장, 원인숙 병동간호부장도 일일 산타로 변신해 후배들을 응원했다.
선배 산타들은 응급실과 입원 병동, 중환자실 외에도 야간 약 조제를 담당하는 약제팀, 병원의 안전을 담당하는 시설팀, 보안팀 등 병원의 모든 부서를 방문했다.
박진식 이사장은 “모든 직원이 누구에게는 부모, 또 누구에게는 자녀, 혹은 배우자일 것”이라며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함께하는 대신,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들에게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