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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질병관리청장 표창 … 감염병 예방관리 기여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2-19 오전 11:28:31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영남대병원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대구지역의 중소병원, 요양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과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또 감염병 대응 훈련 등을 시행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예방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지안 영남대병원 감염관리실장은 “감염관리는 모든 병원이 함께 해야 의미가 있다”며 “영남대병원의 우수한 감염관리 노하우를 지역사회 중소병원이 함께 수행해 효과적인 감염관리가 이뤄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의료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