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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숙 이대목동병원 간호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응급환자 진료서비스 향상·환자안전증진 기여 공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2-15 오전 10:42:56
허향숙 이대목동병원 응급의료센터 간호사(사진)가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응급의료전진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공동주최했다. 응급의료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자리로, 2005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허향숙 간호사는 지난 20년간 병동, 중환자실, 응급의료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응급의료 업무개선 및 코로나 19 감염대응, 재난관리 및 의료인 교육 등에 적극 참여해 응급환자 진료서비스 향상과 환자안전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현재 병원응급간호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허향숙 간호사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대신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응급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