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의료기관
아주대병원, 해병대 제2사단 장병 헌혈증 1004장 기부받아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2-14 오전 10:36:25
아주대병원(병원장 박준성)은 해병대 제2사단 3165부대 장병들의 헌혈증 1004장을 기부받았다고 12월 13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운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해병대 2사단 장병들은 환자들을 위해 헌혈증을 사용하고 싶다며 아주대병원을 찾았다.
옥윤호 대대장은 “중증외상환자 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환자 중 수혈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준성 병원장은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헌혈증을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장병 여러분의 숭고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귀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주대병원 박준성 병원장, 정경원 권역외상센터장, 해병대 제2사단 옥윤호 대대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