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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아동학대 전담의료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2-14 오전 10:35:31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2023년 학대피해아동 의료·심리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2023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월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학대피해아동 의료전담의료기관과 거점심리지원팀의 연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기관 및 사례 시상·발표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서 전북대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 활성화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대병원은 2021년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아동학대(의심)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아동보호위원회(위원장 정태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새싹지킴이병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해 학대 아동의 전문적인 치료와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태오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새싹지킴이병원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라북도 학대피해아동에게 신속한 의료 지원을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