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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일산병원, 협력병의원 초청 세미나 … ‘노인 의료와 돌봄’ 주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2-14 오전 10:31:21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 진료협력센터(센터장 양재준)는 '2023년 협력 병의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월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사회 노인 의료와 돌봄’을 주제로, 요양병원 및 의원 등 협력 의료기관 340개소와 원내 전공의 및 간호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재활의학과 박진우 교수, 소화기내과 오동준·남지형 교수, 호흡기내과 정윤정 교수, 성형외과 윤정수 교수, 안선영 영양팀장이 맡았다.
권범선 병원장은 “기존의 노인 의료를 점검하고, 의료전달체계를 병원의 규모 중심에서 기능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재준 센터장은 “지역 의료기관 간의 빠른 진료 의뢰와 진료 연속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병·의원과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학정보 공유를 지원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료협력센터는 협력 의료기관의 진료를 도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