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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사회공헌 활동 공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2-13 오전 10:55:28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월 1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매년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인정기관으로 승인한다. 올해는 전국 608개소가 참여해 이 가운데 531개소가 인정승인을 받았다.
제주대병원은 인정제가 시행된 2019년부터 5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최고등급인 ‘Level 5(사회공헌 조직 문화를 구축해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도출하고 개선하는 단계)’ 성적을 거두었고, 이러한 성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국명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5년 연속 성과를 올렸고, 올해는 정부포상까지 받아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