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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차병원, 취약계층 아동에게 겨울철 의류 기부
임직원들 자발적 참여로 ‘수호천사기금’ 마련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2-12 오전 11:16:16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병원장 송재만)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으라차차(CHA) 겨울나기’ 방한 의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월 12일 밝혔다.
일산차병원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의류를 경기도 고양특례시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수호천사기금으로 마련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뒤 방한 의류를 전달할 예정이다.
송재만 병원장은 “동절기 질환 등 건강문제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차병원은 수호천사기금으로 매년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있다. 21년에는 김장김치 나눔, 22년에는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어르신을 위한 건강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