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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QI 경진대회 개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2-11 오전 09:36:27
에스포항병원(병원장 김문철)은 제12회 에스포항병원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2월 8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는 병원의 의료 질을 향상시켜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영상의학과(MRI검사 예약부도율 감소를 위한 업무 효율성 증대) △집중치료실(중환자실 내 감염률 감소활동) △수술실(전신마취 유도 약물 투여로 인한 뇌경색환자의 혈압 저하 예방활동) △응급실(표준화된 응급진료 시스템을 통한 응급진료 효율성 증대) △의료정보실(수술 후 기록 적시성 향상) △작업치료실(신경심리검사 프로세스 재정비로 업무 효율성 증진) △간호부(원내 CPR 상황 대처 능력 향상 활동) 등 총 7팀이 참가해 1년 간의 개선 활동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의료기관 차원의 영향 효과와 개선 활동 목표 도달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영상의학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집중치료실, 장려상은 수술실·응급실·의료정보실·작업치료실이 차지했다. 간호부는 특별상을 받았다.
조광연 QI 위원장은 “환자중심의 의료 질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QI 활동으로 환자들이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