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정용연)은 ‘제19차 QI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은 환자 안전과 고객 만족 등 의료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을 위해 펼치는 개선 활동으로, 행사는 의료질관리실이 주관했다.
심사 결과, 구연 부문 최우수상은 진단검사의학과의 ‘검체 검사와 관련된 병동 다빈도 질문에 대한 개선 및 직원 만족도 향상’이 받았다.
이어 △우수상=진료협력센터의 ‘초진 환자 활성화를 위한 개선 활동’, 61병동 ‘내분비외과 항암화학요법의 표준화된 업무 프로토콜 개정 및 교육을 통한 간호사 직무 만족도 향상’ △장려상=영양팀의 ‘암환자 영양상담 및 교육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중앙수술실의 ‘수술환자 피부 통합성 손상 예방 활동’, 마취관리실의 ‘오류 유형 영향분석(FMEA)을 활용한 투약오류 예방 활동’ 등이 수상했다.
의료질관리실은 QI 활동 우수사례를 포스터로 제작해 전시하고, 포스터 인증샷 이벤트와 포스터 부문 시상식도 진행했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팀원의 실무역량 강화를 통한 직무 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완화의료병동이 수상했다. 그 외 9개 부서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과 환자 안전,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중앙주사실 등 5개 부서를 선정해 포상했다.
정승일 의료질관리실장은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고객 만족, 감염관리, 업무 프로세스 등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