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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전 직원 대상 ‘폭력 예방 통합교육’ 실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2-06 오전 10:59:08
전북대학교병원(원장 유희철)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객인권지원실이 주관했다. 성인지 역량 강화를 통해 병원의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권존중, 폭력예방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병원장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소영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양소영 강사는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을 위해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 △직장 내 가정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 △가정폭력의 개념과 특성 등을 다뤘다.
특히 정형화된 강의가 아닌 다양한 객관식 테스트, OX퀴즈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교육효과를 높였다.
유희철 병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양성평등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준비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