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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환자안전·의료질 향상 경진대회 … 간호부 대상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2-01 오전 09:08:14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료질관리실이 주최했으며, 환자 안전관리와 감염예방, 고객만족 증진 등을 주제로 18개 팀이 참여했다. 중간평가와 최종평가를 통해 구연발표 부문 대상·최우수상·우수상 4팀과 포스터 부문 우수상·장려상 8팀 등 12팀을 선정했다.
구연 부문 대상은 ‘투여오류 관련 위해사건 감소활동’을 발표한 간호부가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에 중환자실(인공호흡기관련 폐렴 발생률 감소활동)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약제부(다제약물 관리사업 활성화)와 외래간호과(다학제로 활동한 진료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외래 초진 활성화)가 받았다.
포스터 부문은 중앙수술실과 영상의학과가 우수상을, 중앙공급실·마취관리실·의무기록실·응급실·진단검사의학과·재활치료실이 장려상을 받았다.
안영근 병원장은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많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내준 만큼, 이를 활용해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