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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1-30 오전 08:59:58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문화·좋은삼선·좋은강안병원, 이하 좋은병원들)이 부산시 동구 범일동 일대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좋은병원들 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좋은병원들 봉사 기금 300만원으로 연탄 3500여장을 준비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노인, 조손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번 행사로 연탄난방으로 생활하는 지역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황종식 좋은문화병원 사무국장은 “연탄을 받은 이웃들에게 좋은병원들이 전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나눔 사회, 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좋은병원들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