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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2020년 입사 간호사 ‘1000일 기념식’ 열어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1-07 오전 08:09:12
건국대학교병원 간호본부(간호본부장 김보영)는 2020년에 입사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1000일’을 기념하는 자리를 지난 10월 31일 마련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동기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여서 그 의미가 컸다.
이번 ‘1000일 기념식’은 2020년에 입사한 간호사 63명을 축하하고, 소속감과 애사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유광하 병원장과 구당회 행정부원장 등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유광하 병원장은 “2020년 입사 간호사들이 힘든 시기에도 환자 옆에서 최선을 다하여 이 자리에 있는 것이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며 격려사를 했다.
이어 각 부서의 축하 영상과 같은 해 입사한 진료과 의사들이 보내온 축하 메시지를 보며 감동을 나눴다. 프리셉터 간호사가 직접 출연해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간호사들은 ‘현재의 나에게 주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지금 옆에 있는 동기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등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란 주제로 삶을 돌아보며 셀프리더십을 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