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대학/학회
호남대 간호학과, 제1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1-06 오전 11:58:29
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는 ‘제1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1월 4일 밝혔다.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되새기고 본받아 인류의 안녕과 간호전문직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선서식에는 2학년 재학생 15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촛불의식을 통해 ‘자신을 헌신해 주변을 환하게 밝히겠다’는 간호정신을 다짐했다.
촛불 점화에는 임상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 간호사 박수민(2018년도 졸업, 전남대병원 간호사), 홍다현(2023년도 졸업, 조선대병원 간호사) 동문이 함께했다.
선서에 참여한 학생들은 “앞으로 사랑과 간호정신을 실천하는 미래 간호전문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나이팅게일 선서를 한 정윤주 학생(2학년)은 “촛불 점등과 친구들의 다짐 영상을 함께 보며, 간호란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직업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 나이팅게일 선서의 의미를 되새기며 간호계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호학과는 이날 봉사활동과 학업·외국어 능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오은솔·정수연 학생(2학년)에게 ‘간호학과 제자사랑장학금’과 ‘후배사랑장학금’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