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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환자안전 소방훈련 실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1-06 오전 11:52:08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2023년 하반기 환자안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1월 6일 밝혔다.
병원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자가 많아 화재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은 올바른 초기 대응법을 숙지해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반기마다 교직원 대상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병원 본관 207병동·응급실·본관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각 자위소방대는 팀별로 △초기 진압과 신고 △원내 경보 방송 △환자 분류 △환자 대피 △소화기 사용방법 △소화전 사용방법 등을 익혔다.
박철규 행정부원장은 “화재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실제상황처럼 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