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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주간 … ‘존엄한 삶’ 위한 캠페인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1-01 오전 10:14:59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완화의료센터(팀장 장희령)가 연명의료관리센터와 함께 호스피스 완화의료 주간 캠페인을 10월 3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둘째주 토요일은 호스피스의 날이다. 정부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호스피스의 날’을 지정해 관련 행사를 열고 있다.
강원대병원 완화의료센터는 연명의료관리센터와 함께 △호스피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 OX 퀴즈 △연명의료 상담 △캘리그라피 등 방문객 맞춤 행사를 진행했다.
장희령 강원대병원 완화의료팀장은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 해도, 아직 두려움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암성통증 등은 적극적인 증상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호스피스에 대한 정보를 인지하고 있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