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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업무협약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0-19 오전 10:49:48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과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임상시험 효율화를 위해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의료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교육 훈련을 위한 인력교류 △시설·장비 공동활용과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다양한 임상시험과 연구를 통해 의료산업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양사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협력해, 국민건강 증진 및 국가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우리나라의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병원과 제약사, 바이오기업, 환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의 협약으로 다양한 상호협력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