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0월 세번째 주를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 올해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은 의료기관 내 감염예방·관리 인식을 높여 감염 예방수칙 실천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의료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감염을 막아 환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지정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 종사자와 국민에게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적인 감염예방·관리 필요성을 상기시키고, 의료기관 이용 시 감염예방·관리 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질병관리청은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의료기관 감염예방·관리 방향’을 주제로 10월 19일 오후 2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질병관리청장 및 감염관리 관련 학회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이후 의료기관 감염관리 방향을 발표하고 의료관련감염병 감염예방·관리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유튜브 채널 ‘아프지마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 감염관리 관련 학회와 함께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 홈페이지(togetheripc.or.kr)’를 운영해 감염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감염예방·관리를 위해 힘써왔던 순간’을 주제로 전국 의료기관 대상 사진 공모전과 2024년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의료기관, 보건소 등 현장의 감염관리 노력과 국민의 적극적 참여가 있었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에서 감염예방·관리는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질병관리청은 보다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정책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감염예방·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며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의료기관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감염예방·관리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