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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 개선
제주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엔젤인널스’ 동참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0-16 오후 05:55:43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 제주지역암센터(소장 박철민)는 ‘2023 제11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0월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세계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호스피스에 대한 제주도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긍정적인 인식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9월 22일 제주대학교 본관 행사 △10월 7일 제주민속오일장 △10월 10일~13일 제주대학교병원 1층 로비 홍보부스 순서로 진행됐다.

제주대병원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건강분과 위원 소속 기관과 연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 △호스피스완화의료 포토존 △스티커사진 촬영 포토박스 △호스피스 인식개선 폼보드 게시 및 OX퀴즈 △호스피스 사업안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매년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하고있는 제주대학교 간호대학 ‘엔젤인널스’ 봉사동아리가 제주민속오일장과 제주대학교 본관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엔젤인널스’는 지역주민과 학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해 알리고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데 기여했다.

제주대병원은 제주지역 유일의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이다. 입원형 호스피스와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주대병원 3층에 35병동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말기암 진단을 받은 환자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암환자다. 통증 조절, 증상완화, 영적 상담 및 심리정서적 지지, 사별가족지지, 사회복지 서비스 및 자원봉사 서비스, 입원 서비스와 가정형 호스피스 연계, 암환자 및 가족의 스트레스 관리 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허정식 교수(호스피스 전담의사)는 “질 높은 생애 말기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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