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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0-16 오전 11:33:50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간호학과(학과장 채명정)는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10월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학생들이 간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인간 생명을 존중하며, 의료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하는 행사다.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69명이 미래의 간호전문인으로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계승하고, 사랑과 봉사의 자세로 환자에게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 낭독이 진행됐다.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내빈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아인스 앙상블’ 팀의 축하 연주가 이어졌다.

채명정 간호학과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는 자리”라며 “환자들에게 최상의 간호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으로 희망의 미래를 향해 나아갈 우리 학생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