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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개원 115주년 기념 … “앞으로 100년 준비하자”
장기근속자 표창 …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행사 진행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20 오전 11:42:52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개원 11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삼육서울병원은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개원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저소득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모금과 정오의 기도회를 진행했다.

임혜순 전 간호부 과장을 초청해 ‘115년 역사, 현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개원 기념식에서 장기근속자 69명(△30년=9명 △20년=20명 △10년=40명)이 근속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2008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에는 임원진과 직원 149명이 참여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장터와 기념음악회도 열렸다.

양거승 병원장은 ”1908년 순안에서 시작된 의료선교가 오늘날 삼육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100년도 우리 구성원의 노력과 병원에 대한 사랑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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