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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일산병원, 개원 18주년 기념식 … “소통과 화합 실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20 오전 11:32:07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과 일산한방병원(병원장 김동일)은 9월 18일 개원 1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미래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 윤재웅 총장과 동국대의료원 채석래 의료원장과 교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사장 공로상, 장기근속상을 비롯해 자랑스러운 DUMC혁신상, 특별공로상, 동국학술연구상 등 교직원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이사장인 돈관 스님은 “이곳은 단순한 의료기관이 아닌 불교의 가르침과 가치를 수반하는 곳으로, 소통과 화합을 실천해 환자와 가족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다”며 “오늘이 더 큰 성공과 발전을 위한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범선 일산병원장은 “우리는 노력해야 100% 이룰 수 있다는 걸 경험했다”며 “환자가 믿고 찾는 병원, 친철해서 다시 찾고 싶은 병원, 모두가 근무하고 싶은 매력적인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일산한방병원장은 “개원 18주년을 맞아 의료의 기본가치인 인술을 잘 지키고 있는지, 의료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전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며 “질환중심으로 재도약하는 한방병원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