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간호사회(회장 박남희)는 ‘KNA 차세대 간호리더 부산지부’가 ‘2023 청년의 날·부산청년주간’ 행사에 청년단체로 참여해 간호사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부산청년주간 행사는 정부와 부산광역시 주최로 9월 17일 부산 해운대 구남로에서 열렸다.
KNA 차세대 간호리더 부산지부는 이날 해운대 구남로 야외광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던져라! 간호퐁 △밸런스 게임 △널 퀴즈 온 더 블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간호사 인식개선 주제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KNA 차세대 간호리더는 전국 간호대학생들의 조직으로 16개 시도지부로 구성됐다는 사실을 알렸으며, 간호사의 업무범위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간호사를 올바른 호칭으로 불러달라고 당부했다.
‘던져라! 간호퐁’ 프로그램은 간호사에 대한 인식개선 관련 퀴즈를 맞히고 받은 공을 튕겨 컵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퀴즈를 맞힌 개수 만큼 공을 지급했고, SNS 팔로우 시 3개의 공을 추가로 지급했다.
‘밸런스 게임’에서는 간호 관련 밸런스 질문을 뽑아 참가자와 간호대학생의 답변이 서로 일치하는지를 알아봤다. ‘널 퀴즈 온 더 블록’은 간호와 관련된 문제를 제비뽑기 형식으로 뽑아 정답을 맞히면 상품을 주고, 설명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보부스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도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KNA 차세대 간호리더 부산지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증가했다.
시민들은 “간호대학생 부스가 제일 활발하고, 체험활동도 다양하다”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 간호사들에 대해 다시 한번 고맙고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