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의료기관
명지성모병원 허준 신임 병원장 취임 … “중증 뇌혈관질환 의료 네트워크 구축 주력”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19 오후 04:55:29
명지성모병원 신임 병원장에 허준 전문의가 취임했다.
허준 병원장은 뉴욕 로체스터 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조교수를 역임하고, 가톨릭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대한뇌혈관외과학회·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정회원,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뇌혈관내수술 인증의로 활동 중이다. 대외적으로 대한병원협회 대외협력부위원장, 대한병원협회 서울시병원회 총무이사, 대한중소병원협회 법제이사를 맡고 있다.
허준 병원장은 2017년 명지성모병원 의무원장으로 취임한 후 의료진들의 임상연구 및 진료역량을 강화했다. 신경외과 및 신경과 전문의 추가 초빙, 환자 진료시스템 개선, 외래센터 증축 등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허준 병원장은 “필수의료 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다른 의료기관들과 협력해 빠른 시간 안에 더 많은 중증 뇌혈관질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의료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개원 40주년을 앞둔 만큼 지역 중증 뇌혈관질환 책임 병원으로서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