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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 첨단바이오 우수기술 교류의 장 마련
조기 간암 진단 바이오마커 등 소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19 오후 04:53:15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한상욱)이 첨단바이오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2023 아주대학교 첨단바이오 분야 우수기술 중개연구 및 사업화 기술설명회’를 9월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아주대병원 연구중심병원 등 대형 국책사업으로 진행한 연구개발 성과물을 널리고, 유망기술 정보공유를 통해 산-병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기 간암진단 관련 바이오마커, 지방간 조절 관련 마이크로바이옴, 아토피·베체트병 등 희귀질환 치료 펩타이드 등 아주대에서 창출한 사업화 유망기술이 소개됐다.
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홍릉·춘천 강소특구의 바이오클러스터 지원사업, 바이오분야 시장동향 소개와 산-병 협력 기반 중개연구를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는 아주대의료원이 보유한 우수 성과를 알리기 위한 장으로, 앞으로도 중소·중견 기업들과 활발히 교류해 기술사업화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2013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된 후 3회 연속 재지정받았다. 특히 임상중개연구·전주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의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사업화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