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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지역완결형 암관리 체계’ 구축 심포지엄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15 오후 05:56:49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 강원지역암센터(소장 박승배)는 ‘2023 강원지역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9월 15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지역완결형 암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주제로 진행됐다. 13개 지역암센터 및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전국 지역암센터 및 공공·보건의료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부 내용으로 △지역암센터 리빌딩 방안(대전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 김영택 부장) △지역중심의 암관리 체계(국립암센터 암관리정책부 김영애 부장) △지역기반 공공의료연계 암관리체계 구축(강원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이혜진 교수) 등이 발표됐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 박원주 부장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안미선 센터장 △강릉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안용철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이정희 부장 △한림성심대학교 간호학과 이보영 교수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승배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기관들이 다양한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질 높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