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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의료원, 교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DUMC CES’ 돌입
미래병원’ 위한 인적자원 양성 목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14 오후 03:43:31
동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채석래)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 교직원 ‘동국대학교의료원 역량강화 세미나(이하 DUMC CES)’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고 9월 14일 밝혔다.
‘DUMC CES’는 교직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도와 직무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장기적 목표는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의 5대 핵심 과제인 ‘제2병원 건립’을 위한 인적자원을 양성하는 것이다.
제1기 교육생으로 의사직, 간호직, 행정직, 약무직, 기술직 등 21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교육생은 앞으로 6개월간 △의료산업과 선진병원 리뷰 △병원현안 논의 및 개선방안 검토 △독서 프로그램 △전문가초청 강연 등의 교육을 받는다.
또 의료원 경영위원회의 소위원회 ‘주니어보드’ 위원으로 위촉돼 병원현안에 의견을 개진할 기회도 주어진다. 오는 10월에는 동국대학교 만해마을에서 1기 워크숍이 진행된다.
채석래 의료원장은 “동국대의료원은 분야별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담 교육아카데미를 설치해 교육생이 원하는 교육체계를 지원하겠다”며 “모든 직종에 우수한 인력을 선발해 배치, 양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