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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AI기반 의료산업 교류 위한 워크숍 개최
의료산업 지원기관과 의료기기 업체 모여 정보 공유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06 오후 04:38:27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 AI헬스케어의료기기상용화지원센터(조형호 센터장, 이하 AI헬스케어지원센터)가 광주지역 의료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AI기반 의료산업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월 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남대병원 AI헬스케어지원센터, 광주테크노파크 메디헬스케어센터,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헬스케어사업센터 등 광주 의료산업 지원기관과 광주 소재 의료기기 개발업체 27곳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AI·빅데이터 분야 특허 전략과 산업 동향’(특허법인 아이엠 송진영 대표변리사) △‘의료기기 인허가 프로세스 및 산업 동향’(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기영 바이오의료연구센터장) △‘광주의 의료산업 현황 및 육성 방안’(광주시 로봇가전의료산업과 박용범 의료산업팀장)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 기업과 병원, 지원기관이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재활의학과 관련 기업들은 공동연구회를 구성해 재활치료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임상 컨설팅도 진행했다.
전남대병원 AI헬스케어지원센터 조형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산업 고도화를 위해 의료기기 개발 기업들과 협력하며 세미나와 공동연구회를 진행하겠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여러 기업과 기관, 병원이 협업해 미래 의료산업을 이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