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간호학과, 진로탐색 강의 ‘간호사 이야기’ 호응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06 오후 04:32:48
영산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이민주)는 경남 양산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간호사 이야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월 6일 밝혔다.
‘간호사 이야기’는 간호학과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실시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경남 양산 내 고등학교 중 프로그램을 신청한 곳에 찾아가 진행한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간호학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또 간호사의 전통적 역할, 시대 흐름에 맞춰 변화하는 간호학 전공자의 진로 등을 알렸다. 강의 끝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궁금증도 풀어줬다.
최근 ‘간호사 이야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산제일고 이경식 진로부장은 “진로선택을 앞둔 1·2학년 학생을 위한 최고의 강좌”라며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일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간호사와 보건의료계통 진로를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주 간호학과장은 “우수한 간호인재를 발굴해 지역사회 연계발전과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간호학과는 고령화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호사 이야기’ 강의는 경남 양산에 위치한 고등학교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간호학과 행정실 담당자(055-380-9270)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