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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2024 로잔대회’ 의료지원 나선다 … 세계복음화국제대회 지원
내년 9월 인천 송도에서 로잔대회 열려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05 오전 11:17:57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사단법인 한국로잔과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화의료원은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준비 및 대회 기간 동안 의료부스를 지원하고, 의료선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로잔대회’는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의 국제대회로, 1회 회의가 열렸던 스위스 로잔의 이름을 따 ‘로잔대회’라고 부른다.
제4차 로잔대회는 2024년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전세계에서 많게는 5000명 정도의 기독교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기성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장은 “과거 선교사들의 헌신으로 세워진 이화의료원이 이번 로잔대회에 함께하게 돼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의료원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선교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 참가자들에게 더 나은 돌봄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을 비롯해 이재훈 한국로잔위원회 의장, 유기성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장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