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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 프리셉터 격려 워크숍 개최 --- 활동 경험 공유하며 소통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03 오후 03:48:08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 간호국(국장 김선영)은 2023년 프리셉터 워크숍(Preceptor workshop)을 1차 8월 18일, 2차 8월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프리셉터로 활동하는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프리셉터 활동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올해 상반기 N.F.C 콘테스트(The Nurse's First step at CHA) 내용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N.F.C 콘테스트는 신입간호사(프리셉티)와 이들을 교육시키는 프리셉터 간호사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자리이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이어 프리셉터 우리들의 이야기, 힘들었던 순간, 보람됐던 순간, 아쉬웠던 순간, 바라는 점 등을 공유했다. 효과적인 프리셉터 교육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갖고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선영 간호국장은 “낯선 환경과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신입간호사들의 좋은 선배이자 좋은 멘토가 되어 주어 고맙다”고 격려하고 “간호사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간호업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간호사들은 “프리셉터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조금 더 신입간호사 입장에서 이해하고 기다리며 업무를 알려주려고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