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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2-26 오전 10:04:38

　경상북도간호사회(회장 박성순)는 임원 워크숍을 12월 11일 개최해 간호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했다. 임원진과 상임위원 20여명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박성순 경북간호사회장은 2007년 한 해 동안 간호사회가 추진해 온 주요사업과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임원들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중소병원 간호사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휴간호인력 활용방안,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범사업, 회원복지기금 및 발전기금 활용방안, 간호봉사대장정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성순 경북간호사회장은 “회원 중심의 간호사회, 회원에게 실익이 되는 간호사회를 모토로 열심히 뛰어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간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민건강 옹호자로서의 간호사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