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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환자안전 박하페스티벌 성료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8-29 오후 04:49:52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2023 박하페스티벌(MINT FESTIVAL)’을 8월 21∼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하페스티벌의 ‘박하’는 환자안전을 뜻하는 민트색을 우리말로 바꿔 표현한 것이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제고와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PI팀은 별도 부스를 마련해 △STAR 캠페인 △아는 만큼 보인다 △환자안전 퀴즈 △박하나무 안전 걸렸네 △사진 콘테스트 등을 진행했다.
환자안전을 위해 의료인들이 의료행위 전 일단 멈추고 생각하고, 시행한 후 다시 확인하도록 하는 ‘STAR 캠페인’ 홍보 부채를 증정했다.
환자안전 관련 포스터를 게시해 환자 및 보호자, 직원들이 다시 한번 환자안전에 대해 주의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박하나무에 환자안전을 위한 다짐을 게시했으며, 환자안전 퀴즈와 사진 콘테스트에서 최종 선정된 사람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했다.
이창형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함께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늘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