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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2-26 오전 10:01:10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박인선)는 대표자 워크숍을 12월 11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개최해 심사업무의 혁신을 모색하고 상호교류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의료기관의 보험심사부서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험심사간호사의 핵심역량에 대한 정의와 핵심역량 수행 실태'가 발표됐으며, `업무혁신방향 교류회'가 이어졌다.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험심사업무 혁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상체질을 통한 대인관계와 성공적인 리더십' 특강도 열렸다.

　박인선 보험심사간호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보험심사간호사는 진료비를 심사하고 청구하는 역할을 뛰어넘어 진료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의료의 질을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보험심사간호사의 차별화된 역할과 가치를 입증해보일 수 있도록 핵심역량을 도출해내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