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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 환자안전주간 맞춰 ‘박하페스티벌’ 진행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8-28 오전 09:08:26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환자안전주간에 맞춰 ‘박하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8월 25일 밝혔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에서 주관하는 박하페스티벌은 대국민 환자안전 증진 캠페인이다.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빨간색으로 표현하는데, 이와 반대되는 색인 박하(민트)색으로 중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등은 박하색을 의료와 안전의 상징으로 표현한다.
부천세종병원은 캠페인 기간 동안 병원 로비에 박하나무를 설치했다. 환자와 보호자들은 환자안전에 대한 바람을 박하잎 모양 포스트잇에 적어 게시했다. 병원 임직원들도 다짐의 메시지를 게시했다.
또 환자안전 중요성과 안전수칙에 대한 퀴즈 프로그램과 손위생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명묵 병원장은 “병원 임직원은 물론, 환자 및 보호자가 함께 노력하면 환자를 위한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질 수 있다”며 “병원을 찾은 모든 환자가 무사히 회복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