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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후원금 1천만원 받아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8-22 오후 03:17:38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정용연)이 지역 의료기관 대표들로부터 발전후원금을 기탁받았다고 8월 22일 밝혔다.
나재형 광주우리들병원 원장과 윤서라 광주보훈병원 재활센터장은 최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나재형 원장은 “세계적인 암 전문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화순전남대병원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지역민뿐 아니라 전국에 있는 모든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해하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서라 센터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암 치료 전문병원으로서 지역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정용연 병원장은 “우리는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두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정용연 병원장, 김인영 진료처장, 지영운 사무국장, 조성범 기획실장 등 병원 임원진을 비롯해 나재형 광주우리들병원 원장, 윤서라 광주보훈병원 재활센터장이 참석했다.
